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불난 집에 70대 할머니 목숨 구한 반려견


입력 2015.02.10 08:58 수정 2015.02.10 09:07        스팟뉴스팀

화제의 원인은 누전으로 추정

불난 집에서 반려견이 짖어 할머니의 목숨을 구해 화제다.

10일 0시 40분쯤 부산시 사상구 모라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나 70대 김모 씨의 집 내부 30여㎡를 태우고 1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한편 반려견이 짖는 소리에 깨어난 김모 씨는 불이 난 것을 확인한 후 60대 아들을 깨워 대피했다.

20여분 만에 꺼진 이 불의 화제 원인은 누전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경찰과 소방서가 함께 화재현장을 정밀 감식해 조사할 방침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