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딸 친구 술먹여 성폭행한 인면수심 아빠
10대인 딸의 친구에게 술을 먹여 강제로 성폭행한 비정한 아빠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대구 자택에서 이 씨가 자신의 미성년자 딸과 함께 있던 딸의 친구에게 억지로 술을 마시게 강요하고 강제로 성폭행했다.
대구지법은 지난 9일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이모 씨(40)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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