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방 11일부터...언제까지?

경복궁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창경궁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경복궁 야간개장이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자료사진) ⓒ문화재청

11일부터 경복궁 야간개방이 시작돼 관심이 높다.

경복궁 야간개방은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며, 창경궁 야간개방은 오는 15일까지다.

경복궁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입장마감 8시), 창경궁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입장마감 9시) 개방한다. 관람 구역은 경복궁 광화문ㆍ흥례문ㆍ근정전ㆍ경회루 권역과 창경궁 홍화문ㆍ명정전ㆍ통명전 권역이다.

사전 예매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현장에서 선착순 구매가 가능하다. 하루 최대 관람인원은 경복궁, 창경궁 각 2200명이다.

관람료는 경복궁 3000원, 창경궁 1000원으로 일반관람과 동일하며 국가유공자·장애인 각 50명에 한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또 야간개방 시즌이 왔구나", "올해는 꼭 가봐야지", "현장 구매도 가능하네", "겨울 경복궁 야경이 아름답지"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