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구혜선 "연예인 전 남친, 몰래 데이트 때 몸 사려"
배우 구혜선이 과거 남자 연예인과 데이트를 해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는 공예 중독 지진희, 애견 중독 구혜선, 관리 중독 광희, 먹방 중독 설현이 출연해 '연예계 화성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구혜선은 "남자 연예인과 몰래 데이트를 해본 적 있다"며 "나는 남자에게 집중하는 편이라 공개돼도 상관이 없었는데 남자 쪽에서 몸을 사린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구혜선은 이어 "'나를 덜 좋아하나?', '일이 더 중요한 건가'라는 생각이 들더라. 이런 경우엔 헤어지게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