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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24일 두배로 확장 오픈


입력 2015.02.22 14:53 수정 2015.02.22 14:59        김영진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브랜드도 145여개에서 270여개로 확장

신세계사이먼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아시아 최고 수준으로 확장, 오는 24일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145여 개의 국내외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이번 확장을 통해 기존 부지면적 8만여 평, 매장면적 8000여 평에서 부지면적 13만7000여 평, 매장면적 1만6000여 평, 270여 개 브랜드를 갖추게 된다.

신세계사이먼 강명구 대표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국내 아울렛 시장의 성장 추세 및 막강한 브랜드 라인업을 기반으로, 연간 10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미국 우드버리커먼 프리미엄 아울렛과 일본의 고템바 프리미엄 아울렛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번 확장을 통해 해외 명품 및 해외 선진 패션 브랜드 구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더욱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또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아웃도어, 스포츠, 아동, 리빙, 식음 등 다양한 카테고리와 가격대의 상품군을 보다 확충해 고급화와 다양화를 동시해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6월 오픈 8주년을 맞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이번 확장을 통해 20여 개의 명품 브랜드를 추가 입점하여 국내 최다를 넘어, 아시아 최다 명품 보유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재탄생한다.

몽클레르, 지방시, 이로, 샌프란시스코 마켓, 갤러리아 아울렛, 쿤(KOON)이 국내 최초로 단독 입점되며 멀버리, 발리, 꼬르넬리아니, 쟈딕앤볼테르, 제롬 드레이퓌스 등 고품격 컨템포러리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로써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60여 개 명품 브랜드를 갖추게 된다. 현재 미국 우드버리커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42개, 일본 고템바 프리미엄 아울렛은 44개의 명품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강 대표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난 8년 간 1800여 개 이상의 지역일자리 창출과 3300만여 명 이상의 국ž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왔다"며 "고객친화적이고 차별화된 쇼핑환경 조성을 통해 연간 10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 최정상급 쇼핑 명소로서 여주ž이천 지역의 쇼핑ž관광 클러스터 구축의 중심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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