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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병원 "리퍼트 대사, 10일 오후 퇴원"


입력 2015.03.09 13:48 수정 2015.03.09 14:00        스팟뉴스팀
정남식 세브란스병원 의료원장이 9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리퍼트 미 대사의 상태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5일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가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를 피습, 사건 당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2시간 30여분 동안 80여 바늘을 꿰매는 대수술을 마치고 안정을 취하는 중인 리퍼트 대사가 10일 오후 퇴원할 것이라고 세브란스 병원장 및 의료원장이 9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도흠 병원장과 정남식 의료원장의 브리핑이 있던 오전, 리퍼트 대사는 봉합수술 부위 실밥을 제거하고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또 턱 부위는 실밥을 제거하고 한 숨 놓았지만, 손목 상처로 팔에 한 깁스는 3~4주 더 두고 봐야 한다며 퇴원 후에도 의료진이 대사관저를 방문해 경과를 지켜본다고 덧붙였다.

이어 모두의 바람대로 “대사께서 가능한 빨리 업무에 복귀할 의사를 피력하고 있다”며 리퍼트 대사의 의지를 전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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