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광주 신세계백화점 연기 발생...1000여 명 대피 소동


입력 2015.03.13 14:17 수정 2015.03.13 14:23        스팟뉴스팀

오전 11시 50분께 에스컬레이터서 연기...소방당국, 경위 조사 중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연기가 치솟아 직원과 손님 등 1000여 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3일 오전 11시 50분께 광주 서구 광천동 신세계백화점 5층과 6층을 오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로 인해 백화점 측은 고객들을 대피시킨 뒤 에스컬레이터 운행을 중단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에스컬레이터 기계 결함으로 인한 사고인 것으로 보고 현장 접근을 차단, 에스컬레이터를 분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