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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축제 일정…봄꽃의 절정은 4월 초


입력 2015.03.28 14:40 수정 2015.03.28 14:45        스팟뉴스팀

중부지방, 개나리·진달래 등 ‘봄꽃’ 3월말부터 4월 초순경에 핀다

풍암호수공원에서 꽃을 피운 노란 개나리 사이로 주민들이 산책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완연한 봄기운이 찾아온 가운데 다양한 봄꽃 축제들이 개최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광양매화축제’는 14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바 있으며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20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열린다. ‘구례산수유꽃축제’는 29일까지 열린다. 아울러 서울시도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봄꽃의 절정은 내달 1일부터 5일이다. 2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고 3월 하순 역시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돼 올해 봄꽃은 평년보다 이르게 폈다.

이에 따라 개나리는 남부지방에서는 3월 중순께부터, 중부지방은 3월말부터 3월초에 개화할 것으로 보이며 진달래는 4월 초순경에 접어들면서 경기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 지방에서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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