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비정상회담에서 알베르토가 제일 좋다"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태우(JTBC '비정상회담')

가수 김태우가 비정상회담에서 제일 좋아하는 패널로 알베르토를 꼽았다.

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김태우는 한국 대표로서 게스트로 출연. 입담을 펼쳤다.

이날 김태우는 "16년 전 가수로 데뷔했다. 아이돌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아이둘을 가진 아빠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1회부터 다 봤다. 다 좋아하는 멤버다. 알베르토가 제일 좋다. 성격이 잘 맞을 것 같다"며 가장 좋아하는 패널로 알베르토를 꼽았다.

한편, 이날 김태우는 주체할 수 없는 식탐에 대해서도 고충을 토로했다.

김태우는 "카드 내역서의 80~90%는 먹고 마시는 데 나간다. 고기를 정말 좋아한다"며 고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혔다. 이어 "사람을 좋아해서 절대 혼자 먹지 않는다. 고기 여행을 떠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