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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을은...오신환 40.1% 정태호 24.3% 정동영 15.8%


입력 2015.04.08 17:59 수정 2015.04.08 18:06        스팟뉴스팀

모노리서치 여론조사 결과 이동영 4.5% 변희재 3.5% 이상규 3.2% 순

4.29 재보선 서울 관악을 선거여론조사 결과 정태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오신환 새누리당 후보에게 오차범위 밖에서 고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따르면, 새정치연합 서울시당 의뢰로 5, 6일 이틀간 관악구 유권자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오 후보 40.1%, 정 후보 24.3%, 무소속 정동영 후보 15.8%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이동영 정의당 후보 4.5%, 무소속 변희재 후보 3.5%, 무소속 이상규 후보 3.2%, 기타후보 0.9%, 유보층 7.7%로 나타났다.

정당지지층 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 중 오 후보를 지지한 비율은 80.6%인 반면 새정치연합 지지층 중 정 후보를 지지하는 비율은 61.5%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동영 후보의 출마에 대해선 47.3%가 ‘부정적’이라고 답했고, ‘긍정적’이라는 답은 33.7%, ‘그저 그렇다’ 11.1%, ‘잘 모르겠다’는 7.9%였다. 새정치연합 지지층의 경우 ‘부정적’ 59.0%, ‘긍정적’ 29.6%로 부정적 평가가 더 높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RDD 방식으로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 응답률 3.72%(접촉표본수 1만8832명)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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