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A·B1·B2·C 등 풍부
봄철 대표 나물인 달래의 효능이 인터넷 상에 화제다.
달래는 봄철 대표 나물로, 비타민A 부족에서 오는 병에 대한 저항력 약화, 비타민 B1·B2 부족에서 오는 입술 터짐, 비타민C 부족으로 인한 잇몸병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달래를 섭취할 때는 영양소 보존을 위해 조리하지 않고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식초를 첨가하면 달래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해산물을 곁들이면 무기질과 단백질 성분까지 보충할 수 있다.
또 다른 봄나물인 냉이는 비타민A·B1·B2·C 등이 풍부하며 단백질 함량이 높고, 칼슘·철분·인 등이 많아 혈액 건강에도 좋다.
냉이는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냉이 특유의 씁쓸한 맛이 싫다면 소금을 넣은 물에 데쳐 먹어도 좋다. 단 너무 오래 삶으면 색이 변해 식감이 떨어지고 물러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쑥에는 비타민A가 특히 풍부한데, 쑥 한 접시(약 80g)면 하루에 성인에게 필요한 비타민A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쑥에 들어 있는 칼륨과 칼슘은 당뇨병 개선에 도움을 준다.
달래 효능에 네티즌들은 "달래 효능, 봄나물이 몸에 정말 좋구나", "달래 효능, 달래 맛있지", "달래 효능, 이젠 정말 봄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