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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 “이승우 A대표팀? 아직 어리다”


입력 2015.04.24 16:24 수정 2015.04.24 16:30        데일리안 스포츠 = 김도엽 객원기자

U-18 대표팀 소집 후 훈련 모습 지켜봐

“신체적인 부분 부족..계속 지켜봐야 한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승우의 A대표팀 조기 발탁 가능성에 대해 “아직 부족하다”고 선을 그었다. ⓒ 연합뉴스

“신체적인 부분에선 아직 부족하다.”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축구 신동’ 이승우(17·FC 바르셀로나)의 A대표팀 조기 발탁 가능성에 대해 “계속 지켜봐야 한다”며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뜻을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24일 경기 광명시 광일초등학교에서 열린 2015 대교눈높이 전국초등축구리그 경기를 참관했다. 이날 슈틸리케 감독은 꿈나무들을 지켜보면서 10년 후 한국축구의 기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승우에 대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슈틸리케 감독은 최근 이승우를 보기 위해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를 직접 찾기도 해 A대표팀 가능성이 열리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이승우는 2015 JS컵 U-18(18세 이하)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 나서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승우 또한 “최연소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대표팀에 대한 욕망을 드러낸 터라 관심이 집중됐다.

하지만 슈틸리케 감독은 이 같은 시선에 선을 그었다. “이승우가 또래보다 한 살 어린 점이 눈에 띄었다”면서 이승우의 재능을 높이 평가했지만 A대표팀에 발탁되기 위해선 신체적인 부분에서 좀 더 성장해야 한다는 냉정한 평가도 곁들였다.

한편, 최근 K리그를 호령하고 있는 ‘왼발의 마법사’ 염기훈(33·수원 삼성)의 대표팀 복귀에 대해선 ‘원칙’을 강조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나이와 상관없이 선수의 활약만 놓고 선발하는 것이 우리의 첫 번째 원칙”이라며 “선발을 하는 시점에 최고의 선수를 뽑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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