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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초소형 컴퓨터 '스틱 PC'…의미는?


입력 2015.04.24 16:51 수정 2015.04.24 16:57        스팟뉴스팀

손가락만한 크기이지만 일반 데스크톱이나 노트북 기능

모니터에 꼽으면 PC돼…USB연결해 부족 용량 확장 가능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을만큼 초소형인 스틱 PC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TV조선 화면 캡처

손가락만한 PC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역대 초소형으로 꼽히는 이 컴퓨터는 USB메모리보다는 크고 신용카드 폭보다 작으며 어른 손가락 2개를 포갠 정도의 크기로 ‘스틱PC’라 불린다.

이 PC는 손가락만한 크기이지만 일반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모든 작업들이 가능한 가장 작은 PC이다.

스틱PC에는 듀얼코어로 동작하는 1.33GHz 인텔 아톰 프로세서가 들어가 있으며, 내장 메모리 용량은 2GB, 내부 저장장치 용량은 16~32GB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니터에는 HDMI단자로 연결하면 바로 PC가 된다. 또한 USB연결 포트까지 갖추고 있어 부족한 내부용량을 확장할 수도 있다. 무선인터넷을 지원하므로, 무선으로 와이파이에 연결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스틱PC는 프로세서 전문업체인 인텔이 2014년 11월에 최초로 선보였으며, 현재는 다양한 PC업체들에서 생산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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