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대비 불안정 환자 3명 증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자 87명 중 10명이 불안정 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8일 브리핑을 통해 감염자 10명의 상태가 불안정하다고 밝혔다.
기존에 불안정 상태였던 11, 23, 28. 42, 27, 50, 58번째 환자 7명에서 81~83번째 환자가 추가됐다. 하루 전인 7일 대비 3명의 불안정 환자가 증가한 것이다.
한편 보건당국은 브리핑에서 “평택성모병원에서의 1차 유행이 종식됐다”고 밝혔다. 8일 추가된 23명의 환자 중 평택성모병원에서 감염된 환자는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8일 발생한 감염자 중 17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14번 환자와 접촉했으며, 나머지 6명은 16번 환자와 대청병원 혹은 건양대병원에서 접촉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