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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에 국내산 초코파이 대신 북한판 '경단설기' 등장


입력 2015.06.08 20:00 수정 2015.06.08 20:02        스팟뉴스팀

개성공단에 북한 제품 납품

개성공단의 대표 간식으로 북한 근로자에게 인기를 끌었던 '초코파이'가 사라지고, 그 자리를 북한판 초코파이인 '경단설기'가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

개성공단의 대표 간식으로 북한 근로자에게 인기를 끌었던 '초코파이'가 사라지고, 그 자리를 북한판 초코파이인 '경단설기'가 차지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개성공단 입주기업 관계자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북한에서 '노보물자'(노동자를 보호하는 보너스의 의미)는 100% 북한 제품을 써달라고 요구했다"며 "올해 3~4월부터 북한 제품이 본격적으로 납품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북측 근로자들은 현재 '초코파이' 대신에 북측에서 생산되는 빵과 경단설기(북한산 초코파이), 식용유, 즉석국수 등을 공급받고 있다.

개성공단에 각종 부품과 생필품 등을 공급하는 영업소는 50개 기업에 123여개 정도 있지만, 북측의 남한 물품 반입 금지 조치로 수입이 크게 줄어 든 것으로 알려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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