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로 대박 난 제주항공, 김수현 래핑 2호기 도입

박영국 기자

입력 2015.06.09 11:29  수정 2015.06.09 11:35

제주항공 기장과 승무원으로 변신한 김수현 사진 래핑

9일 공개된 제주항공의 김수현 래핑 2호기.ⓒ제주항공

KBS 드라마 ‘프로듀사’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김수현을 사전에 모델로 영입해 대박을 친 제주항공이 김수현의 모습을 담은 래핑항공기 2호기를 도입했다.

제주항공은 김수현을 래핑한 항공기 2호기를 9일 공개했다. 지난 3월 김수현을 모델로 영입한 제주항공은 5월 김수현의 다양한 표정이 래핑된 ‘김수현 항공기’ 1호기를 처음 공개한 바 있다.

이후 5월 중순부터 방송을 시작한 ‘프로듀사’가 큰 인기를 끌면서 김수현의 주가는 한껏 높아졌고, 제주항공은 이번에 객실승무원과 조종사 유니폼을 입은 김수현의 모습이 래핑된 2호기를 공개하며 ‘김수현 효과’ 극대화를 노린다.

김수현 래핑2호기는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태국, 필리핀, 베트남, 괌, 사이판 등을 운항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그 동안 당대 최고의 한류스타를 모델로 선정해 다양한 한류마케팅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부터 보다 강화된 아시아시장 확대전략 차원에서 아시아권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김수현을 제주항공의 새로운 얼굴로 선정한 바 있다.

현재 페이스북과 중국 웨이보, 리무진 광고 등 온, 오프라인에서 김수현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아시아권에서 제주항공의 기업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후발 LCC와는 격이 다른 기업이미지를 강화하는 등의 마케팅 활동을 다각적으로 펼치기 위한 포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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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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