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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층까지 날아든 쇠구슬, 양천구에서도 발생


입력 2015.06.19 16:02 수정 2015.06.19 16:04        스팟뉴스팀

날아든 쇠구슬 2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

용산구에 이어 양천구에서도 새총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지난 2월 발생한 '버스정류장 유리창 새총'사건에 쓰인 도구들ⓒ연합뉴스

서울 용산구에 이어 양천구에서도 '새총 쇠구슬'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양천경찰서는 17일 오후 4시경 양천구의 한 아파트 15층에 지름 5mm 쇠구슬 2발이 날아들었다고 19일 밝혔다.

날아온 쇠구슬은 베란다에 설치된 방충망을 통과해 세로 2m, 가로 1m의 유리창에 부딪혀 금이 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날아든 쇠구슬 2개를 보내 어떤 도구를 사용했는지 감식을 의뢰하고, 아파트 근처 CCTV를 분석 중이다.

한편, 지난달 25일 용산구의 한 아파트 8가구에도 쇠구슬이 날아들어 유리창을 파손하기도 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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