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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YG 스카웃 제의 받고 흥분한 나머지..."


입력 2015.06.26 11:47 수정 2015.06.27 11:59        스팟뉴스팀
유병재는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최근 YG에 영입된 소감을 언급했다. KBS2 해투 캡처

YG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 방송작가 유병재가 YG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유병재는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최근 YG에 영입된 소감을 언급했다.

'YG 골수팬'임을 자처한 유병재는 "평소에도 YG 소속 가수들의 노래를 즐겨 듣는다"면서 "어느 날 빅뱅의 신곡을 들으며 '멋있다, 멋있다'하면서 차를 타고 가던 도중 YG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전화를 받고) 엄청 흥분해 차도 바로 세웠다"고 YG로부터 스카웃 제의를 받았을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내 유병재는 "연예인으로 섭외받은 건 아니고 콘텐츠 기획 등 (방송작가로서) 지금까지 해오던 것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유병재 리얼 대세", "해피투게더 유병재 부럽다", "해피투게더 유병재 50평대 아파트 좋겠네" 등 의견을 전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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