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한화케미칼 김창범 대표 울산사고현장 급파 .."수습에 최선"


입력 2015.07.03 11:19 수정 2015.07.03 11:35        이강미 기자

협력사 직원 5명 사망, 1명 실종

"용접작업 중 폭발사고 발생...원인파악 및 수습에 만전다하겠다"

3일 오전 울산시 남구 한화케미칼 울산 2공장에서 폭발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의 모습. ⓒ연합뉴스
3일 울산 2공장 내 폭발사고와 관련, 김창범 대표이사가 사고직후 울산사고현장으로 급파했다. 사고수습 및 대책반(TF팀)을 긴급히 꾸려 현장에서 직접 진두지휘하며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다.

한화케미칼은 이날 "폐수처리장 내 시설 확충작업을 위한 용접작업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협력업체 직원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화케미칼은 "사고 원인 파악 및 응급조치 등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사고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19분쯤 울산시 남구 여천동 한화케미칼 울산 2공장 폐수처리장 내에서 '펑'하는 소리가 발생했고 사상자가 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현장'을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이강미 기자 (kmlee502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이강미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