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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20대 여성 실종 사건 용의자 숨진 채 발견


입력 2015.07.14 19:23 수정 2015.07.14 19:25        스팟뉴스팀

실종 여성은 아직 발견되지 않아

경기도 수원에서 실종된 20대 여성을 납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40대 유력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자료사진)ⓒ데일리안 DB
경기도 수원에서 실종된 20대 여성을 납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40대 유력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아직까지 실종 여성은 발견되지 않았다.

14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 날 새벽 1시18분경 수원시 수원역 인근에서 A씨(22·여)가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사건 당시 A씨의 남자친구는“여자친구와 함께 술을 마시고 수원역 인근 길거리에서 잠이 들었는데, 어떤 남성이 ‘여자가 토했다. 물티슈를 사오라’며 깨워 잠시 자리를 비웠더니 둘 다 사라졌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 날 오전4시 A씨가 사라진 장소로부터 500m가량 떨어진 장소에서 A씨 지갑이 발견됐으며, 상가 주변에서 A씨의 휴대전화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 주변의 폐쇄회로TV(CCTV)로부터 확보한 영상을 분석한 결과, A씨 지갑이 발견된 건물에 입주한 한 업체에 다니는 C씨를 유력한 납치 용의자로 보고 행방을 추적했다.

C씨의 차량은 이 날 오전부터 강원도 원주를 들러 충북 충주댐 근처에 잠시 머물렀다가 다시 강원도 원주로 이동했다. 경찰은 이 차량을 추적한 결과, 이 날 오후 원주의 한 저수지에서 용의자 C씨의 차량이 발견했으며 C씨는 인근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발견된 시신이 C씨인 것으로 보고 있지만, 지문 등을 채취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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