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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탈의실 섹스 동영상 파문, 두 남녀 얼굴 공개


입력 2015.07.16 15:26 수정 2015.07.16 15:28        스팟뉴스팀

중국 네티즌 '노이즈 마케팅' 의혹에 유니클로 측 "절대 아냐"

중국 내 유니클로 매장 탈의실에서 젊은 남녀가 성관계를 한 동영상이 퍼졌다. 이에 중국 네티즌들은 '노이즈 마케팅' 의혹을 제기했지만 유니클로 측은 노이즈 마케팅이 아님을 밝혔다.ⓒ중국 웨이보 화면 캡쳐

일본 유명브랜드 '유니클로' 중국 내 매장 탈의실에서 성관계를 한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중국 내 퍼진 1분 11초에 달하는 영상에서 반라 상태의 젊은 남녀는 성관계를 하고 있고 '유니클로 싼리툰 매장을 찾아주신 것을 환영한다'는 문구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저녁부터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와 웨이신(위챗) 등 중국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 15일 중국 국가인터넷정부판공실(CAC)은 두 포털 사업자에 대해 각각 경고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네티즌들을 유니클로가 노이즈 마케팅을 하는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지만 유니클로 측은 곧바로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사건을 인지한 직후 곧바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어 소비자에게 "사회도덕과 사회정의를 지키고 유니클로 매장이 제공하는 탈의실 공간을 올바르게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관할인 베이징 차오양구 공안당국도 이 사건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법규는 서적, 사진, 동영상 등을 통해 외설적인 장면을 유포할 경우 징역 2년형에 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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