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쑥스러운 7승, 피홈런 3방 ‘부상 후유증?’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5.07.24 10:50  수정 2015.07.24 10:54

볼티모어와 경기서 7.2이닝 3실점 호투

다나카는 올 시즌 피홈런 개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 게티이미지

뉴욕 양키스의 일본인 선발투수 다나카 마사히로(27)가 시즌 7승(3패)째를 올렸다.

다나카는 24일(한국시각)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5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2이닝 3실점 힘겹게 팀의 9-3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홈런을 무려 3방이나 허용하면서 아직까지 부상후유증을 완전하게 떨쳐내지 못한 모습이었다.

다나카는 4-0으로 리드한 2회, 크리스 데이비스에게 시즌 21호 솔로포를 맞고 첫 실점했다. 이어 9-1로 앞선 8회에는 J.J. 하디와 매니 마차도에게 솔로 홈런을 잇따라 허용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그래도 승운은 따랐다. 양키스 타선은 볼티모어 선발 우발도 히메네스(2.1이닝 7실점)를 조기 강판 시키는 등 총 13안타를 쳐내면서 9점이나 뽑아주며 다나카에 승리를 안겼다. 평균자책점은 종전 3.65에서 3.64로 조금 떨어졌다.

한편, 이날 피홈런 3방으로 다나카는 올시즌 홈런 맞은 개수가 벌써 15개에 이르렀다. 이는 지난해와 같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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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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