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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생북한인권협의회 "휴가철엔 북한인권여행~"


입력 2015.08.03 17:00 수정 2015.08.03 17:02        박진여 수습기자

"대학생들에게 북한인권문제가 쉽고 친숙하게 다가갔으면 하는 바람"

전국대학생북한인권협의회가 3일~13일 까지 '11일 간의 북한인권 여행'을 개최한다. ⓒ전국대학생북한인권학생연대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전국의 청년 단체가 모여 전국민을 대상으로 북한 인권의 실상을 알리고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11일 간의 ‘북한인권여행’을 개최한다.

전국 33개 북한인권동아리와 청년단체가 함께 결성한 전국대학생북한인권협의회(북인협)는 3일~13일 까지 ‘11일 간의 북한인권 여행’을 주제로 서울, 부산, 전주 등 전국 6개 도시의 주요 관광지를 돌며 휴가철을 맞은 시민들에게 북한인권의 실상을 알리고 관심을 촉구하는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북인협은 11일 간의 캠페인 기간 동안 구글의 카드보드를 활용한 3D 북한인권 영상을 상영해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고 ‘통일의 메아리’ 앱을 통해 시민들의 북한인권 개선 목소리를 담아 대북방송을 통해 송출하는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얼음물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일정 금액 이상을 기부한 시민들에게 얼음물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 전액을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에 전달한다. 이외에 북한인권 사진전, 고등학생들을 위한 북한인권 도서 배포 등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대학로 샘터 극장 앞에서 ‘북한인권촉구 대학생 선언문’, ‘북한인권개선 촉구 플래쉬몹’ 등의 행사를 끝으로 11일 간의 여정을 마무리 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유은실 씨는 “다소 무겁고 진지한 북한인권 문제를 활동적인 대학생들이 가볍게 참여할 수 있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북한인권에 대해 생각하고 배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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