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약체 브뤼헤와 챔스 PO 격돌…손흥민 레버쿠젠은?

데일리안 스포츠 = 박시인 객원기자

입력 2015.08.08 10:24  수정 2015.08.08 10:25

레버쿠젠, 이탈리아 라치오와 맞붙어

발렌시아와 AS모나코 대진 관심

UEFA 챔피언스리그. ⓒ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나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레버쿠젠의 희비가 엇갈렸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7일(한국시각) 스위스 니옹의 UEFA 본부에서 2015-16시즌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대진은 유럽 중소리그 우승팀이 만나는 챔피언스리그 루트와 리그 랭킹에 따라 출전권을 확보한 팀들의 리그 루트로 나눠지며, 20개팀 가운데 총 10개팀이 32강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맨유는 벨기에의 클럽 브뤼헤와 격돌하게 됐다. 비교적 약체인 클럽 브뤼헤를 상대로 이변이 없는 한 맨유는 무난히 본선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4위를 차지했으며, 올 여름 바스티안 슈바인 슈타이거, 모르강 슈나이덜랭, 마르코 다르미안, 멤피스 데파이, 세르히오 로메로 등을 영입하면서 전력 증강에 성공했다.

반면 손흥민의 소속팀 레버쿠젠은 이탈리아의 라치오와 맞붙게 되면서 험난한 가시밭길을 예고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코펜하겐과의 1,2차전에서 모두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의 활약이 중요해졌다.

이밖에 발렌시아와 AS모나코의 대진도 흥미를 끈다. 발렌시아는 올 여름 로드리고, 알바로 네그레도, 안드레 고메스, 주앙 칸셀루 등을 영입하면서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지만 지난 시즌 8강에 오른 모나코의 전력이 만만치 않다.

한편,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는 홈 앤 어웨이로 펼쳐지며 오는 19일과 20일 1차전을, 26일과 27일에는 장소를 바꿔 2차전을 치른다.

◆ 2015/1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대진표

-챔피언스 루트

아스타나(카자흐스탄) vs 아포엘(키프로스)

FK 코르처(알바니아) vs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

셀틱(스코틀랜드) vs 말뫼(스웨덴)

바젤(스위스) vs 마카비 텔 아비브(이스라엘)

BATE(벨라루스) vs 파르티잔(세르비아)

-리그 루트

라치오 (이탈리아) vs 레버쿠젠(독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vs 클럽 브뤼헤(벨기에)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 vs CSKA 모스크바(러시아)

라피드 빈(오스트리아) vs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

발렌시아(스페인) vs AS 모나코(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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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인 기자 (asd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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