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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에 귀국한 신동빈 "주총결과 아버지 알고 있다"


입력 2015.08.20 16:35 수정 2015.08.20 18:02        김영진 기자

호텔롯데 기업공개, 순환출자 구조개선 등 본격 추진

신동빈 롯데그룹회장이 20일 서울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승리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출국 일주일만인 20일 귀국했다.

신 회장은 이날 오후 2시25분쯤 대한항공 KE2708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아버지(신격호 총괄회장)가 주총 결과를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예"라고 짧게 답했다.

또 "사재를 출연할 의향이 있느냐" "아들 병역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침묵을 지킨 채 다급히 공항을 빠져나갔다.

신 회장은 지난 17일 일본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사외이사 선임',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의 안건을 참석 주주 과반 이상의 찬성을 얻어 통과시켜 한·일 롯데 원톱체제를 확인했다.

신 회장은 주총 이후에도 일본에 머무르며 롯데홀딩스 경영 투명성 개선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점검하고 일본 롯데의 중장기 사업 계획 등을 검토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 회장은 호텔롯데 기업공개(IPO), 순환출자 구조 개선, 기업문화 개선 등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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