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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서 미군 헬기 불시착…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15.08.24 20:40 수정 2015.08.24 20:41        스팟뉴스팀

24일 오전 11시 40분께…꼬리 날개 고장 원인

24일 오전 11시 40분께 미8군 소속 헬기가 충남 아산시 영인면 신운리의 한 묘목 농장에 비상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충남 아산에 미군 헬기가 불시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전 11시 40분께 미8군 소속 헬기가 충남 아산시 영인면 신운리의 한 묘목 농장에 비상착륙했다.

다행히 사고 당시 헬기에 타고 있던 미군 조종사 2명 모두 별다른 부상은 없었으며, 민간인 피해 역시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헬기는 공격형 정찰기인 OH-58D였으며, 기체 또한 훼손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군은 착륙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정비반을 파견해 사고 헬기를 긴급 점검한 뒤 미8군으로 이송했다.

미군과 경찰은 "헬기 꼬리 부분에 이상이 있었다"는 조종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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