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홍콩 밀월설 부인…서정희 근황 "이젠 남남"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9.08 16:31  수정 2015.09.08 16:34
서정희의 전 남편 서세원이 홍콩 밀월설에 휩싸인 가운데 서정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JTBC 캡처

서정희의 전 남편 서세원이 홍콩 밀월설에 휩싸인 가운데 서정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8일 YTN K-STAR는 서정희의 어머니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정희가 파리로 출국해 현지에 머물고 있음을 전했다.

특히 이날 스타뉴스가 서세원이 의문의 여성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고 보도한 가운데 서정희의 어머니는 "서세원과 서정희가 이혼해서 남남인데, 간섭할 수가 있겠느냐"면서도 "해당 여성이 누구인지 짐작이 간다"고 말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이어 "딸이 그동안 속 썩은 건 누구한테 말도 못 한다. 감옥에서 지내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을 겼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세원과 서정희는 지난달 합의 이혼했다.

한편 이날 서세원은 일간스포츠를 통해 "매우 화가난다. 보도된 기사를 봤는데 명백한 허위다"라며 "오랜 지인과 함께 사업을 구상 중이며, 홍콩에서 투자자를 만나기 위해 오전에 혼자 공항에 도착했다"고 동행설을 부인했다.

그는 "옆에 우연히 선 여자분과 나의 사진을 교묘히 찍어놓고는 마치 나의 내연녀인 것처럼 기사를 써놨더라"며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분은 임산부·노약자 전용 라인에 서시는걸 봤고, 실제로 임산부 였던걸로 기억난다. 내가 바보가 아닌 이상 나는 퍼스트 클라스에 타고 그분은 이코노미석에 태우겠는가. 여자친구임이 더 명확히 보이는 사진이 있으면 공개해 보라"고 주장, 이 매체는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서세원이 이날 오전 6시 10분쯤 인천공항 출국장에 나타났다. 오전 8시 10분발 홍콩행 KE603 대한한공 비행기에 탑승하는 그는 카운터에서 한 여인과 만났다"고 보도했다.

서세원과 만난 여성은 단아한 외모를 지녀 눈길을 끌었으며, 계속해서 주위 시선을 의식하며 부담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서세원은 이날 "같이 여행을 떠나는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내가 어디로 여행을 가겠느냐. 공항에 누구 좀 만나러 온 것"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서세원 우연히 선 여자분이 이코노미석에 탄 것은 어찌 아나", "서세원 억울하겠지만 스타뉴스를 통해서는 공항에 누구 만나러 왔다고 하지 않았나요. 그런데 홍콩이라니", "믿고 싶지만 믿어지지 않는다"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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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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