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김영호 위원장, 찾아가는 민원센터 스타트
11일 오후 2시 발대식 열고 현장에서 주민 의견 청취
김영호 새정치민주연합 서대문(을)지역위원장은 11일 오후 2시에 서대문구 자전거교육장(홍제천변)에서 '찾아가는 민원센터 발대식'을 개최한다.
김 의원은 "주민들이 찾아오는 수동적 활동을 탈피하고 적극적으로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주민의 의견을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민생실천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민원센터'를 구상하게 되었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찾아가는 민원센터'는 자전거를 이용, 동별로 6시간을 상주하며 지역주민과 1:1로 만나서 민원에 대한 설명을 구체적으로 듣고 필요시 자치단체나 중앙당에 보고하여 주요정책으로 승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영호 위원장은 발대식을 앞두고 "현장에 답이 있음을 확신하며 주민들이 주신 말씀을 귀담아 정책자료 활용하고 새로운 정치가 주변에 있음을 몸소 실천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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