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아내 심혜진 결혼, 이승환 없었다면 불가능"
집밥 백선생 윤상이 아내이자 배우인 심혜진과의 첫만남을 회상하며 이승환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한 윤상은 MC 김원희가 '이승환이 윤상의 결혼에 일등공신 이라고 들었다'고 하자 "완전히 다리를 놔주셨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이승환은 "과거 윤상의 EP 앨범 '언제나 그랬듯이'의 제작을 맡았다"며 "네 곡 중 두 곡의 뮤직비디오를 찍었는데 윤상이 마음에 두고 있던 배우 심혜진을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승환은 "이틀 동안 촬영하는데 윤상이 여자 분을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아서 첫날부터 회식자리를 마련했다"고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처럼 자리를 만들어 준 것은 이승환이었지만, 이후 윤상은 본인이 적극적으로 인연을 이어갔다고.
윤상은 "당시 '앨범이 나오면 어디로 드리면 될까요?'라고 물어 전화번호를 받았다"며 "회식 날에는 마침 내 차가 고장나서 그분의 차를 얻어탔다"고 전해 다른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은 아내 심혜진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이며 다른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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