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만 64세 "당지도부 생일 때마다 보내는 난"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게 ‘생일 축하 난(蘭) 화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김 대표의 생일은 오는 20일이지만 당일이 일요일이라 난 화분을 미리 전달했다.
김 대표가 받은 화분은 옥색 도자기로 만들어졌고 ‘축 생신, 대통령 박근혜’라고 적힌 리본이 달려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1951년생으로 올해로 만 64세가 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 언론을 통해 "당지도부 생일때마다 보내는 난"이라며 "확대해석도 축소 해석도 말아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