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이 영화 '성난 변호사'를 통해 학교 동문 허 감독, 김고은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말했다.ⓒCJ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선균이 영화 '성난 변호사'를 통해 학교 동문 허종호 감독, 김고은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말했다.
24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이선균은 "동문끼리 같이 했는데 안 되면 학교가 욕먹기 때문에 부담이 됐다. 장점은 서로 잘 알고 있다는 거고 단점은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한 점이다. 편하긴 했는데 학연으로 얽힌 게 항상 좋은 건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고은은 "이선균 선배와 허 감독님은 한 학번 차이인데 나와는 거의 15학번 차이가 난다"며 "세대 차이가 나긴 하지만 선배가 현장에서 편하게 대해 주셔서 어려움 없이 잘 소통했다"고 화답했다.
세 사람은 모두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이다.
이선균은 이기는 게 곧 정의라고 믿는 승률 100%의 변호사 변호성 역을 맡았다. 능력, 스타일, 유머 등을 겸비한 대형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로 딱딱하거나 고지식한 건 질색하는 캐릭터다.
'성난 변호사'는 용의자만 있을 뿐, 시체도 증거도 없는 살인 사건, 승소 확률 100%의 순간 시작된 반전에 자존심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가 벌이는 통쾌한 반격을 그린다. '카운트다운'(2011)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허종호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고, 이선균 김고은 임원희 등이 출연한다. 10월 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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