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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진, '발칙하게 고고' 캐스팅…정은지 엄마 역


입력 2015.10.05 21:09 수정 2015.10.05 21:10        이한철 기자
배우 김여진이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 캐스팅됐다. ⓒ 데일리안

배우 김여진(43)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출연을 확정지었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여진은 '발칙하게 고고'에서 주인공 연두(정은지 분)의 어머니인 선영 역을 연기한다.

'발칙하게 고고'는 높은 대입 진학률을 자랑하는 명문 기숙 고등학교에 우등생과 문제아 집단이 모인 치어리딩 동아리가 만들어지면서 겪게 되는 18살 청춘들의 좌충우돌 성장담을 그린다. 고등학교 동아리를 둘러싼 학생과 교사들의 성장과 낭만을 풋풋하고 설레는 감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여진이 연기하는 선영은 본래 따뜻하고 인간적인 소녀 감성을 지닌 여자였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 딸을 위해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자신을 내던질 수 있는 강한 엄마로 변해가는 캐릭터다.

'발칙하게 고고' 관계자들은 "다양하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 김여진의 합류가 드라마에 큰 힘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발칙하게 고고'는 '별난 며느리' 후속으로 5일 첫 방송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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