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현기환 만났지만 공천 논의 일체 없어"

문대현 기자

입력 2015.10.13 16:15  수정 2015.10.13 16:16

"일반적인 이야기 몇 마디 했을 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지난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중진의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3일 현기환 청와대 정무수석과의 주말 회동 보도에 대해 "주말에 만나긴 했지만 공천 특별기구 위원장 인선 문제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 수석이 가까웠던 사이여서 일반적인 이야기를 몇 마디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저녁을 먹고 있는데 근처 식당에 (현 수석을 포함한) 몇 명이 있다고 해서 집에 들어가는 길에 들러 한 30분 있다가 나온 게 전부"라며 "(대화내용에 대해선)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설명했다.

공천특별기구 인선안을 논의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그런 이야기 일체 없었다"고 일축했다.

한편, 이날 한 언론에 따르면 지난 11일 저녁 김 대표는 현 수석이 새누리당 의원들과 식사하고 있던 자리에 예고 없이 찾아갔다. 이 자리에서 현 수석은 내년 총선 공천 문제를 김 대표에게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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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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