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김일성 주체사상 아이들이 배우도록 지시한 것은 교육부"
교육부 "주체사상이 세습체제 형성 도구로 활용됐음을 학습토록"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발표가 보수진영과 진보진영의 이념전쟁으로 번져 대한민국이 반토막으로 양분돼 논란이 거센 가운데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거리에 새누리당의 '김일성 주체사상을 우리 아이들이 배우고 있습니다'라고 씌여진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새누리당의 이 현수막은 13일 같은 장소에 걸렸었다 철거 됐으나 14일 저녁 다시 내결려 졌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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