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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김규현 외교수석 임명…경질성 교체


입력 2015.10.19 17:11 수정 2015.10.19 17:12        최용민 기자

KF-X 핵심기술 이전 불발 책임

청와대 전경. ⓒ데일리안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 수석을 교체했다. 결국 한국형 전투기(KF-X) 핵심기술 이전이 불발되면서 주 수석의 책임성 사표가 수리된 것이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국정과제와 개혁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일부부처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며 주 수석을 비롯한 장·차관급 10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외교안보 수석에 김규현 현 국가안보실 1차장이 내정됐다. 외교안보 수석의 교체는 한국형 전투기 사업 차질에 대한 경질성 성격이 짙다. 이 때문에 향후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및 한민구 국방부 장관 등 외교안보 라인에 대한 교체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김 수석은 김 신임 외교안보 수석에 대해 "김 내정자는 외교 현안에 정통하고 국가안보실 1차장에 재직하며 안보업무도 관리한 경험을 갖춰 외교안보 분야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또 기획재정부 2차관에 송언석 현 기재부 예산실장, 교육부 차관에 이영 한양대 교수, 외교부 1차관에 임성남 현 영국 대사, 국방부차관에 황인무 현 통일준비위원회 외교안보분과 전문위원, 보건복지부차관에 방문규 기재부 1차관, 해양수산부 차관에 윤학배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 등을 각각 임명했다.

최용민 기자 (yong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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