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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시구 노바운드 "두산 꼭 이겼으면"


입력 2015.10.21 22:22 수정 2015.10.21 22:57        데일리안 스포츠 = 이현 넷포터

윤아 시구 노바운드 "두산 꼭 이겼으면"

윤아 시구. MBC 스포츠플러스 화면 캡처

소녀시대 윤아가 두산-NC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시구를 선보였다.

윤아는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2015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에 앞서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두산 유니폼을 입고 선 윤아는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다"며 "두산이 꼭 이겼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윤아는 팬들을 향해 손가락으로 하트 모양을 그려 보인 뒤 공을 던졌고, 공은 바운드 없이 두산 포수 최재훈 글러브에 빨려 들어갔다.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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