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예술상' JYJ, 아이돌 최초 국무총리표창

이한철 기자

입력 2015.10.29 17:01  수정 2015.10.29 17:01
그룹 JYJ가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V앱 캡처.

그룹 JYJ가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JYJ가 아이돌 가수로는 최초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김준수, 박유천, 김재중 등 멤버 3명은 오랜 만에 완전체로 만나 시상식에 참석했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JYJ는 데뷔 10년 동안 활발한 활동으로 해외에 우리 음악, 드라마, 뮤지컬, 영화 등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난 3월 김재중의 군입대 이후 7개월 만에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많은 국내외 팬들도 오랜만에 만나는 JYJ를 응원하기 위해 국립 극장을 찾았다.

JYJ는 "정말 이렇게 좋은 자리에 초청해주시고 뜻 깊은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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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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