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론다 로우지, 남자 위에 올라타 무차별 파운딩?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입력 2015.11.08 09:08  수정 2015.11.08 09:08
UFC Fight Night 77 - 벨포트 vs 헨더슨의 빅매치가 열리는 가운데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론다 로우지 페이스북 캡처

UFC 론다 로우지, 남자 위에 올라 내리꽂아 ‘탈여성’ 찬사

8일 오전(한국시각), UFC Fight Night 77 - 벨포트 vs 헨더슨의 빅매치가 열리는 가운데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에서 2015년 발표한 ‘가장 지배적인 선수’로 선정된 로우지는 현재 UFC 여성부를 대표하는 절대 강자로 지난 2012년 8월 밴텀급 챔피언 벨트를 두른 이후 타이틀 6차 방어에 성공했다.

로우지 괴력에 UFC 팬들 사이에서는 “로우지가 남자 파이터들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우스갯소리 아닌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미국의 격투 매거진에서도 론다 로우지가 남자 파이터 위에서 포지션을 잡고 펀치를 내리 꽂는 사진이 게재되는 등 ‘탈여성’의 위엄을 자랑한다.

한편,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는 오는 15일 'UFC 193'에서 홀리 홈을 상대로 방어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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