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찰리 쉰이 HIV 감염 사실을 숨긴 채 여자 톱스타들과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 영화 '무서운영화5' 스틸 컷
할리우드를 발칵 뒤집어놓은 '에이즈 감염 톱배우'는 찰리 쉰(50)으로 밝혀졌다.
미국 매체인 '레이더(Rader)'는 12일(이하 현지 시간) 소식통을 말을 인용해 "찰리 쉰이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유발인자인 HIV(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에 감염된 채 2년간 여성들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그와 성관계를 가진 여성들이 "찰리 쉰이 내 생명을 가지고 러시안 룰렛을 한 게 아니냐"고 분통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앞서 영국 대중지 '더 선'은 11일 "남성 슈퍼스타가 HIV에 감염됐으며, 그가 바람둥이로 유명한 탓에 할리우드 전체가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보도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영화제 수상 경력이 있는 톱배우는 물론이고 신앙심이 깊은 배우, 할리우드 유명 인사, TV스타, 모델 등 다양한 여성들이 그와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찰리 쉰은 1974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수십 년간 '무서운 영화' 시리즈, '못 말리는 람보' '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 '마세티 킬즈'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전처를 향한 협박 편지, 술집 난동, 치과 의사 폭행 등 여러 차례 구설에 오르며 내리막길을 걸었다. 지난해에는 24세 연하의 포르노배우 브렛 로시와 결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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