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 신인왕 1위는 텍사스 소속 루이스 브린슨
‘150억 위엄’ 박병호, 내년 시즌 신인왕 예측 2위
미네소타와의 계약을 앞둔 박병호가 다음 시즌 메이저리그 신인왕 예측 2위에 올랐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17일(한국시각) 내년 메이저리그 양대 리그서 주목할 신인 5명씩을 소개했다.
ESPN은 박병호에 대해 “미네소타와 아직 계약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계약서에 서명을 하게 된다면 팀의 지명타자 자리를 맡게 될 것”이라며 “강정호의 연착륙으로 KBO리그 출신의 거포를 외면하는 일은 현명하지 않은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네소타의 홈인 타깃 필드는 투수 친화 구장이긴 하나 외야로 뜬공을 날리는 우타 거포에게 유리한 구장이다. 이는 박병호의 성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내년 시즌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눈에 띄는 신인이 적어 신인왕 레이스에서도 유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포스팅에 이름을 올렸던 박병호는 한국인 야수 중 역대 최고액인 1285만 달러(약 150억 6400만 원)를 이끌어냈다. 박병호는 프리미어12 일정이 끝나면 미네소타와 본격 협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ESPN이 전망한 아메리칸리그 신인 예측 1위는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 몸담고 있는 루이스 브린슨이 꼽혔다. 내셔널리그에서는 LA 다저스의 거포 기대주 코리 시거와 쿠바에서 망명한 31세 야수 엑토르 올리베라(애틀랜타)가 경합을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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