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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김 전 대통령 업적 기려 경제 도약에 최선"


입력 2015.11.22 11:18 수정 2015.11.22 11:26        이홍석 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논평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 애도의 뜻을 표하며 그의 업적을 기려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전경련은 이 날 논평을 내고 "경제계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으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아울러 유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논평에서 고 김 전 대통령이 금융실명제와 공직자 재산 공개제도 도입을 통해 우리나라의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투명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 우리나라가 선진국의 모임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함으로써 한국 경제의 위상을 높였고 국민들이 자신감을 가지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전경련은 "경제계는 김 전 대통령이 우리나라가 투명하고 진정한 선진국이 되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신 생전의 업적을 기리며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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