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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휴일도 66일…명절 연휴 길어


입력 2015.12.11 11:26 수정 2015.12.11 11:30        스팟뉴스팀

설 대체휴일, 총선 임시공휴일 지정

내년 공휴일도 올해와 같이 총 66일이고 명절 연휴를 길게 보낼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10월5일 서울 충무로 한 인쇄소에서 직원과 모델이 2016년 달력을 선보이는 모습.ⓒ연합뉴스

내년 공휴일도 올해와 같이 총 66일이고 명절 연휴를 길게 보낼 수 있을 전망이다.

1월 1일은 금요일이라 새해 첫날부터 연휴를 보낼 수 있다. 2월 8일 월요일은 설인데 2월 7일이 일요일이라 10일이 대체 휴일로 지정돼 10일까지 설 연휴다.

3월에는 1일 화요일이 3·1절이고, 4월 13일 수요일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로 임시공휴일이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이 일요일이고 14일 석가탄신일은 토요일이다. 공휴일 이틀이 사라진 셈이다. 그러나 5월 5일 어린이날은 목요일이다. 6월 6일 현충일은 월요일이라 연휴를 보낼 수 있고 7월에는 공휴일이 없으며 8월 15일 광복절이 월요일로 연휴다.

9월에는 추석이 있다. 14일 수요일부터 16일 금요일까지 연휴다. 주말까지 합쳐서 총 5일의 연휴가 생긴다. 또 10월 3일 월요일은 개천절이라 연휴가 가능하다.하지만 10월 9일 한글날이 일요일이라 아쉬운 공휴일이다.

2016년 공휴일은 이것으로 끝이다. 11월에는 공휴일이 없고 12월의 유일한 공휴일인 25일 성탄절은 일요일이다.

내년은 육십갑자 중 병신년으로 붉은 원숭이의 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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