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모친 "신은경보다 더한 거짓…응답하라 장윤정"

이한철 기자

입력 2015.12.15 10:38  수정 2015.12.15 10:39
장윤정 모친이 또다시 장윤정을 맹비난했다. SBS 방송 캡처.

가수 장윤정의 모친 육흥복 씨가 "장윤정이 신은경보다 더한 거짓으로 가족을 해하려 했다"고 딸을 맹비난했다.

육 씨는 15일 각 언론사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신은경과 장윤정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육 씨는 "신은경의 '힐링캠프' 발언은 누구를 해하려고 한 것이 아니란 점에서 장윤정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장윤정은 나와 가족을 짓밟으려는 명확한 의도를 가지고 방송을 했다"고 썼다.

이어 육 씨는 "장윤정의 음주운전 접촉사고를 증명했다"며 "윤정이는 이 모든 것에 대해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고, 소속사와 변호사를 통해 부인하고 있다. 더욱 나쁜 것은 제3자를 내세워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응답하라 장윤정"이라며 딸의 직접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육 씨는 "지금이라도 직접 나서서 '애미'의 말에 대해 응답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고 거대 기획사나 변호사, 혹은 제3자 뒤에 숨어있는 것은 공인의 태도가 아니다"고 꼬집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