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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경, "성폭행 해 강제 결혼" 악성 누리꾼 고소


입력 2015.12.18 07:23 수정 2015.12.18 10:23        이한철 기자
개그맨 양원경이 악성 게시글을 올린 누리꾼을 고소했다. ⓒ 양원경

개그맨 양원경이 전 부인과 관련한 악성 게시글을 올린 누리꾼들을 고소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7일 "양원경이 자신에 대해 악의적인 글을 올린 혐의(모욕·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로 인터넷 ID 4견의 명의자인 네티즌들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원경은 "해당 누리꾼들이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 카페에 자신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말한 내용을 악의적으로 왜곡해 마치 자신과 전 부인이 강제로 결혼한 것처럼 허위글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양원경을 먼저 불러 조사한 뒤 피고소인들을 소환할 예정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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