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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문재인 퇴진만이 답은 아니다”


입력 2016.01.14 10:35 수정 2016.01.14 10:35        고수정 기자

라디오서 야권 분열 관련 ‘문재인 책임론’ 비판

‘문재인 영입 2호’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은 14일 야권 분열과 관련해 제기되고 있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책임론에 대해 “꼭 퇴진만이 답은 아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 “선거에서 패배하면 대표진들이 물러나는 관행적인 현상이 있었는데, 어느 정도 책임이 대표를 포함해서 최고위원들에게 있다. 꼭 지도부를 바꾼다고 해서 책임이 다해지진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떤 책임이 있다면 남아서 서로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내부에서 싸우는 것과 밖에 나가서 싸우는 것은 좀 다른 문제”라고 했다.

이어 “내부에서 문 대표도 대화하려고 노력했고, 당내 중진들이나 이런 분들도 서로 대화해서 해결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다”며 “계속 대화하려는 노력이 더 있어야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여의도 정치권에서 그다지 많이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게 표로 연결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서 더 그런 것 같다”며 “그런 부분을 좀 더 신경 써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보겠다, 이런 의미에서 받아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 취업 관련해서 가장 큰 문제는 비정규직 문제”라며 “우리나라 기업들이 비정규직을 일상화하고 있어서 그런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시정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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