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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이란 제재 해제 "환영" 논평


입력 2016.01.17 11:43 수정 2016.01.17 11:51        스팟뉴스팀

"북한 비핵화 국제공조는 강화할 것"

정부는 17일 국제사회의 대(對)이란 제재가 종료 및 완화되는 이행일(Implementation Day)을 맞아 이를 환영하는 논평을 내고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국제공조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유럽연합(EU)과 이란이 공동으로 포괄적 공동행동계획상 이행일 개시를 공식 발표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란 핵 합의의 성실한 이행이 국제 비확산 체제 강화와 더불어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관련국들의 단합을 통한 끈질긴 노력과 이란의 전략적 결단 및 성실한 합의 이행이 있었기에 이행일이 개시될 수 있었다는 점에 주목한다"며 "북한이 핵실험에 대해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강력하고 포괄적인 유엔 안보리 결의 채택 노력을 가속화하고,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국제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행일 개시로 국제사회의 대이란 제재가 해제됨에 따라, 관계부처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한·이란 간 호혜적 협력을 더욱 증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행일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이란 핵합의 이행에 관한 내용을 확인한 날로 이 날부터 유엔 안보리의 대이란 제재 결의는 일괄 종료되고, 유럽연합과 미국이 시행해 온 핵 관련 양자 제재 조치도 해제 또는 완화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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