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57% ‘소녀상 옮겨야한다고 생각’
지난해 타결된 한일 외교장관회담 위안부 문제 협상에 59%가 긍정적
일본인 중 57%가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을 이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 TV도쿄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내 1365가구를 대상으로 전화여론 조사를 한 결과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져 있는 위안부 소녀상을 옮겨야 한다는 의견이 57%, 옮길 필요 없다는 의견이 21%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우리나라에서 윤병세 외교부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만나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통해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해 합의한 건에 대해서는 59%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고 22%가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4차 핵실험을 진행한 북한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제재해야 한다는 의견이 73%, 그럴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12%로 집계됐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