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서울→부산 5시간 30분…일부 고속도로 구간 정체 '극심'


입력 2016.02.06 11:47 수정 2016.02.06 12:00        스팟뉴스팀

도로공사 측 "정오까지 정체 최고조…오후 8~9시부터 풀릴 듯"

설 연휴 첫날인 6일 오전부터 시작된 정체가 정오 무렵 절정에 달하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설 연휴 첫날인 6일 오전부터 시작된 고속도로 정체가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몰리면서 최조고에 달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승용차로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요금소 사이를 기준으로 △부산 5시간 30분 △대구 4시간 16분 △울산 5시간 14분 △목포 4시간 30분 △광주 4시간 10분 △대전 2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새벽부터 귀성객이 몰리며 정체가 시작됐고, 이후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양상이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 북천안나들목→목천나들목 17.5km 구간은 차량 흐름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서평택나들목→행담도 휴게소 16.5km 구간에서는 차량이 시속 30km 이상 속도를 내기 어려울 정도로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또 천안논산고속도로는 논산 방향 연무나들목→남논산요금소, 풍세요금소→정안나들목, 공주분기점→남공주나들목 등 총 25.5km 구간에서도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 방향 충주휴게소→충주나들목, 괴산나들목→장연터널남단 등 총 20.1km 구간에서 역시 차량이 거북이걸음 중이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까지 15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갔고, 앞으로 30만대가 더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수도권으로 들어온 차량은 7만대이며 향후 27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공사는 전했다.

아울러 공사는 연휴 첫날 약 400만대의 차량이 전국의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도로공사 측 관계자는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정체가 최고조에 이르렀다가 서서히 감소해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오후 8∼9시면 풀릴 전망"이라며 "아직 출발하지 않은 귀성객은 정오 이후 출발해야 그나마 정체를 덜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