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미네소타 감독도 호평 “우리에게 믿음”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6.03.18 09:40  수정 2016.03.18 09:41

볼티모어 지역지, 몰리터 감독은 인터뷰 게재

시범경기에서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박병호. ⓒ 게티이미지

미네소타 트윈스 폴 몰리터 감독이 시범경기부터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는 한국산 거포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8일(한국시각) 볼티모어 지역지 파이오니어 프레스에 따르면 몰리터 감독은 인터뷰에서 박병호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주변에서 박병호의 활약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한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나는 박병호가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범경기 개막전을 제외하고 박병호가 상대 투수에게 압도당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박병호는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현재까지 타율 0.357(28타수 10안타) 홈런 3개 타점 9개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적응 중이다. 이대로만 간다면 올 시즌 미네소타의 주전 지명타자 자리를 무난히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몰리터 감독도 이미 어느 정도 박병호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우리는 계속해서 박병호가 라인업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확인해야한다”면서도 “그가 우리에게 계속해서 믿음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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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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