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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계의 알파고? … 피자배달 로봇 탄생


입력 2016.03.18 16:47 수정 2016.03.18 16:48        스팟뉴스팀

20km/h 속도로 피자배달 … 위치파악시스템, 장애물 회피 센서 탑재

17일 도미노피자가 세계최초 피자배달용 로봇 ‘DRU'를 공개했다. 이미지 데일리메일 보도 캡처

미국의 피자 업체 ‘도미노피자’가 세계최초 피자 배달용 로봇을 공개했다.

1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도미노피자는 호주 브리즈번에서 군용 로봇을 개조해 만든 피자 배달 로봇 ‘도미노로봇유닛’(DRU)을 선보였다.

보도에 따르면 네 바퀴가 달린 차량형 로봇 DRU는 20km/h 속도로 인도와 자전거 도로 등을 이동하며, 레이저 센서를 이용해 장애물을 피할 수 있다. 목적지에 도착한 DRU는 고객이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코드를 입력하면 피자를 건넨다.

DRU는 스스로 길을 찾을 수 있는 위성위치파악시스템(GPS)이 탑재되어 있으며, 피자를 따뜻하게 보관하는 곳과 콜라를 차갑게 보관하는 저장고도 분리되어 있다. DRU는 한 번에 피자 열 판을 실을 수 있다.

브리즈번에서 절반의 주행 시험을 마친 DRU는 곧 뉴질랜드에서 완전 자율 주행 시험을 할 예정이다.

사이먼 브리지스 뉴질랜드 교통장관은 "DRU가 뉴질랜드를 시험장소로 선택한 것은 우리가 혁신 제품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이상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며 “시험이 성공하면 운전자 없는 배달 차량이 다양한 상업적 용도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매체를 통해 전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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